정부각료 청문회 없애버리면 안되나?


이거 뭐 막 대학졸업한 꼬꼬마 시절까지 끄집어내서 장관을 할수있네 없네 따지는데...
40년전 일이 지금 법무부장관 업무 하는데 무슨 영향이 있음?

우리나라 기대수명이 80세쯤이라고 하는데 40년이면 한 사람 수명의 절반이고
강산도 4번은 바뀌었을텐데 그때 일까지 따져들어가면 누가 장관함?

그리고 이렇게 청문회를 통과한 인물이 사고치면...그땐 뭐 통과시킨 국회가 책임이라도 짐?
어차피 다 대통령 책임될텐데 그냥 쓰고 싶은 사람 임명하던가...

따지고 보면 청문회도 면접임.
내가 학교에서 뭘 전공했고 회사업무를 잘 이해하고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는게 입사면접인데
초등학교 시절에 부모님 말씀 잘 들었냐, 지각한적 있냐 뭐 이런거 따지면 황당하지 않음?
그걸 또 임명은 대통령이 하는데 왜 국회의원들한테 인정을 받아야 되는지도 모르겠네...

그냥 국회의원 선거로 다수당이 총리 지명하고 관료들도 정할 수 있게 하는게 낫겠다


덧글

  • 피그말리온 2017/06/16 05:39 #

    이번 일이야 다 문재인의 업보니까 냉소를 보내기는 한데 국회가 좀 위선적인 것도 있긴 하죠.
  • 담배피는남자 2017/06/16 06:52 #

    걍 정책홍보 담당관한테 물어보라고 하면 될걸 말이죠...
  • 별일 없는 2017/06/16 07:36 #

    그건 그런데 저사안은 도덕성에 존나 흠결이 있는 우아한 사안이. 솔직히 술먹고 사람패는거나, 감아본적 정도야 정상참작해줄수 있는데. 저건 쉴드가 안됨
  • RuBisCO 2017/06/16 08:28 #

    극단적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현대 국가의 정치체제의 핵심인 균형과 견제가 괜히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런 검증절차를 제끼고 다수당에서 일방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풀어놓으면 당장은 피곤한 싸움판을 안봐서 좋을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 흑범 2017/06/16 09:54 #

    저따위 청문회를 보느니, 지들이 9년간 한 짓은 생각못하고 말입니다.

    그럴거면 대놓고 개짓거리 하게 둔 다음에 책임을 묻는게 더 낫습니다.
  • 흑범 2017/06/16 09:55 #

    자신들이 9년간 무엇으로 비난하고 탓을 했는데, 그 원칙을 손바닥처럼 뒤집는게 우습습니다.

    그럴거면 문제삼지를 말던가... 단지 누군가의 눈에 띄었다 해서, 단지 이명박 박근혜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사람을 송당송당 토막내는게 그게 합당한 짓인지? ㅋㅋㅋ
  • 헬센징 2017/06/16 12:33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청문회는 인격살인장일 뿐이죠. 그렇다고 모두에게 공평한 청문회냐? 전혀 그렇지 않죠. 또 국회의원들은 서로서로 봐주면서 슬쩍 넘어가는 청문회입니다. 지금 청문회는 외부의 신선한 인사나 혁신적인 인사를 공직에 배제하는 국회 권력강화용 청문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떤 정부 인사든지 국회에 설설 기어다니지 않고는 인사가 안되니까요. 최소한 다음 정부에서는 이런 인사청문회는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