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는 꼭 넣었으면 한다.
1. 우리가 자발적인 근대화가 가능했는가?
나는 분명히 불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유교, 그 중에서도
한 분파에 불과한 성리학을 국가철학으로 세워진 나라였음. 사농공상이라는 직업에 따른
차별이 존재했는데 근대화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공업과 상업이 조선에서는
농업을 보조하는 역할에 불과했음.
물건을 제조해서 그걸 팔아 돈(화폐)을 벌었다는 얘기는 들어본게 없고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도 쌀로 세금을 받던 사회였음.
2. 일제시대 서민계층의 삶은 어떠했는가?
지금과 비교하면야 당연히 국치이고 흑역사겠지만 이걸
조선왕조 500년 동안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라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수혜론으로 받아들이고 거품무는 작자들의 관점대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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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근대화를 필요하지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일제가 억지로 근대화를 시켰다
이런 결론밖에 더 있나?



덧글
지금 무역으로 먹고 사는 이 나라가 이백여년 전만 해도 조공과 국가에서 정한 통상 외에는 모두 밀무역으로 엄중 단속했다는거 알곤 있는지 궁금하군요
무역을 금지하던 나라가 근대화?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이라도 하지 않는한 불가능하조
드라마 허준만 봐도 나오는 이야기구만
이미 중국과 일본의 농업 생산량은 조선보다 많았음.
단속이 없었더라도 민간차원에서의 거래자체가 성립이 안됨.
2. 사실 개인적으로는 일제가 근대화를 시킨 게 언제까지나 식민지 조선에서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임을 분명히 하고, 식민지가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키는 과정에서의 전제조건은 언제나 '일본의 식민지' 였고, 조선인들은 일본의 '2등 국민' 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생활수준의 개선 등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해도 결국 이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죠.
2. 일제시대에서의 사회를 조선왕조 500년 동안과 비교하고 시대와 통치구조, 경제체제가 바뀌면서 어떻게 변했는지에 관한겁니다. 일제가 우리를 위해서 근대화를 한거냐 아니냐 얘기가 아닌데 항상 이쪽으로들 끌고 들어가더라구요.
자동으로 근대화가 된다는건 사회발전 5단계를 사실로 만들고 싶은 일부 사학자들이 억지 주장을 하는 겁니다
결과를 먼저 정해서 연역적으로 접근하는 거죠
그리고 이것도 그냥 시도하는 것 이상으로 의지를 가졌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 조선인에 대한 일본인들의 적극적인 차별(소위 부라쿠민과 같은 대우)을 막으려 들지 않은 건 1940년대의 군부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군대에 들어가 상위 계급에 오른 뒤 차별을 피하고자 했던 조선인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 그리고 그 이전의 1920년대의 조선호적령이라던가 하는 정책 자체가 구미의 식민지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정책이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일제를 구미국가의 식민(콜로니) 내지는 농장(플랜테이션) 의 제국주의 정책에 비춰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부적절하지 않는가 하는 의견 정도입니다. 완전병합의 의도가 일제 초기에서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궁극적이라는 표현이 좀 부적절했는데,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 정책(현상)을 의도했습니다.
즉 군부는 군부의 군부에 의한 군부를 위한 대동아공영권의 설립을 진심으로 원했다고(후기에는) 생각할 여지가 있고, 여기에는 일본인과 조선인의 차이보다는 덴노와 군부에의 충성이 더 중요한 잣대로 사용되었다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구미의 식민지에선 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일본부터 역사책을 제대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
애초에 조선은 병합할 이유도 필요도 가치도 없는 나라였는데....
일본인들 스스로가 모두 그렇게 인식을 해야 바람직한 한일 관계가 형성되는 것인데...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 담에 일제시대 가지고 둘이 어떻게 평가하든 그건 둘이 알아서 할 일이고... 우선 일본 스스로가 조선은 병합할 이유도 필요도 가치도 없는 국가라고 스스로가 생각해야 됨.
(2)공화당에서 개념발언 하는 후보가 득세할 것인가?
에엑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