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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이 불쌍한건 알겠는데...

만약 이 전쟁이 아랍연합군의 승리로 끝났으면,
과연 아랍인들이 유태인들과 화목하게 살고 있을까?

 

덧글

  • 리카아메 2014/09/17 02:36 #

    ㅋㅋㅋ 그럼 전쟁 안이기고는 평화롭게 못 사는 땅에 역부러 이민온 유대인들은 도대체 뭐임? 유대인들이 시오니즘 따위 개소리만 안 지껄였어도 이 지역은 지금보다 훨씬 평화로웠을 겁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4/09/17 02:42 #

    유태인들도 막무가내로 간거 아님.
    벨푸어 선언 믿고 간건데...

    비유하자면 영국은 자기 계좌에 천만원 밖에 없는데
    천만원짜리 수표 두장 발행해서 아랍인과 유태인한테 준 꼴.

    그리고 이스라엘은 적어도 유엔 중재안대로 건국했고
    먼저 선빵 날린건 아랍애들임.
  • 리카아메 2014/09/17 02:51 #

    그 유엔 중재안 자체가 아랍인 엿먹으라는 소리 아닙니까? 아랍인 인구의 1/3, 소유 토지 면적 7퍼센트인 유대인에게 팔레스타인의 56%를 주는게?

    선빵은 말도 안 되는 이 똥을 아랍인 입에 우겨넣으려고 한 이스라엘이 친 거나 마찬가지죠. 만약에 북한이 해방 후 혼란기에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까지 우리땅이라고 선언하고 멋대로 나라세우면 그게 선빵 아닙니까?

    솔직히 억지로 건국선언 하기 전까지는 유대인도 영국한테 속은 피해자라고 봅니다만...
  • KittyHawk 2014/09/17 03:01 #

    참 골 때리는 게 벨푸어 선언 이전에도 로마의 추방 정책에도 용케 남아 있던 유대인들도 역시 그 지역에 거주하는 상황이었고 양측 다 사실상의 종주국이던 오스만의 몰락은 상상도 못하던 판에 1차 대전 이후 민족주의 열풍과 함께 양자 모두 경합에 돌입한 경우인지라 어느 한 쪽만 편들기는 힘들어지더군요.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여러모로 골 아프게 만드는 게 드루즈와 같은 이슬람 소수 종파들은 오히려 이스라엘이 낫다며 그리로 붙으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는 문제도 있습니다.
  • 리카아메 2014/09/17 03:02 #

    또 밸푸어 선언이란거. 그거 자체가 남의땅에 몰려가서 나라세우자는 시오니즘이라는 광기에 영합해서 이득보려고 영국이 발표한거지 유대인은 갈 생각도 안하는데 영국이 옛다 하고 선언한겁니까?
  • 담배피는남자 2014/09/17 03:09 #

    그렇게 따지면 거긴 400년 가까이 오스만 제국령이었다가 영국이 점령한 땅이지
    아랍애들 땅도 아님. 그럼 아랍애들이 외칠 수 있는 권리는 영국더러 약속 지키라는
    것뿐일텐데 영국애들은 같은 약속을 유태인들한테도 해버렸으니 거기서 문제가 난거죠.
  • 리카아메 2014/09/17 03:21 #

    애초에 멀쩡하게 사람 사는 땅에 몰려가서 민족국가 세우자는 머리에 총맞은 사상이 원인이라는 생각 안드십니까?
  • 리카아메 2014/09/17 03:06 #

    여하튼, 그런거 다 제껴놓고 사태의 복잡성을 인정하고 이스라엘의 건국을 현실로 인정한다고 해도 이스라엘은 개새끼가 맞죠. 이스라엘의 건국을 어떻게든 인정한다면 가자지구-서안지구를 영토로 하는 팔레스타인의 건국도 당연히 인정해야 합니다(둘 다 국제정세의 흐름을 잘 타고 성립했으니). 그런데 팔레스타인이 UN에서 주권국가로 당당히 인정받은 뒤에도 이스라엘은 예의 정착촌 깡패짓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지구상 어느 나라가 남의 나라 국경 넘어서 자국민 정착촌 만들고 자국 경찰력 행사한답니까?
  • 담배피는남자 2014/09/17 03:11 #

    먼저 선빵 날린쪽이 지금와서 UN제안대로 합시다...하면 이스라엘이 그걸

    "예. 알았습니다."

    하고 받아줄린 없겠지만, 혹시라도 받아준다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자체에
    노벨평화상이라도 줘야겠네요.
  • 리카아메 2014/09/17 03:27 #

    다시 여쭤보는데 땅 7% 차지한 이민자 집단이 강대국이 멋대로 제안한 중재안에 따라서 56% 차지하겠다고 나선건 선빵이 아니라 어떤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담배피는남자 2014/09/17 03:50 #

    처음부터 누구땅이었냐는 따질 수 없는거죠.
    걔네가 애초부터 국가를 이루고 산것도 아니고 400년 가까이 오스만 제국 땅이었다니깐요.
    그걸 영국이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빼앗고 아랍인과 유태인 모두에게 약속해준게
    문제의 시발점...UN중재안을 거부한건 아랍이고, 먼저 선빵을 날린것도 아랍인데
    이제와서 UN의 인정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이스라엘이 그걸 고분고분하게 들어주겠습니까?
  • 리카아메 2014/09/17 04:58 #

    오스만 제국이고 자시고 유대인들이 시오니즘 내걸고 몰려오지만 않았어도 저 땅은 아랍인 거의 100%에 아랍인 국가가 100%를 차지하게 되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이 몰려온 것까지는 좋다 쳐요. 유대인 국가와 아랍인 국가로 나누는 것까지도 좋다 쳐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분할을 했는데도 아랍인이 '유대인 말살시키자' 하면서 전쟁했으면 아무도 유대인 탓 안합니다. 현실은 땅 7% 가지고 있던 인간들이 56% 떼갔다니까요? 이게 폭거가 아니고 뭡니까;; 자기 민족 땅이었어야 할 곳이 유엔인지 뭔지 하는놈들 분할안 때문에 눈뜨고 빼앗기게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걸 선빵이라고 주장하시면 어떡하나요.

    다시 여쭤보는데 해방후에 북한이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까지 우리땅이라고 주장하면서 민병대들이 남한사람 쫓아내기 시작했는데 남한이 거기 쳐들어가면 그게 남한이 선빵친겁니까?
  • 리카아메 2014/09/17 05:06 #

    지금 처음부터 누구 땅인걸 따지는게 아닙니다. 영국이 통치를 끝내고 유엔분할안이 나온 1947~1948년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오스만이건 아랍제국이건 고대 이스라엘 왕국이든 다 상관 없고 1947~1948년 시점에서, 몰려온지 50년도 안되고 인구도 1/4인 유대인들에게 온갖 꿀땅을 포함한 절반 이상의 지역을 넘겨주는 게 제대로 된 처사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야기를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5 2014/09/17 08:48 #

    애초에 거기 유대인 몰리기전엔 마크트웨인도 인증한 아무도 없는 버린땅 아니었음요?
    그래서 러시아 등 여러 곳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던 유대인들 지들 원래 살았던 땅이어서 말라리아까지 버티면서 재건하고 아랍인이 다시 그땅으로 몰린거로 알고있는데..??
  • Joker™ 2014/09/17 08:52 #

    지금 이스라엘 농토개간은 전적으로 유대인들 공이 맞습니다. 존재하지도 않은 나라를 갑자기 독립시켜 집어먹기개꿀잼.
  • 리카아메 2014/09/17 09:28 #

    마크트웨인이 무슨 학자라도 됩니까? 1900년에 60만이 살았던 땅을 버린 땅..?? 현대 브라질이랑 인구밀도가 비슷한데 브라질도 버린땅이니 주워먹으면 됩니까 ㅋㅋ
  • ∀5 2014/09/17 11:35 #

    맠트웨인이 1869에 쓴 여행기 innocent abroad에 나오는 내용임다
    목자들이 밤에 양떼를 지키고 천사들이 노래하던 거룩한 땅엔 더이상 살아있는 생명체가 없다
    학자고 자시고 지가 갔다와서 쓴 글인데 뭐...

    유대인들 개간시즌은 1890년대고요
  • Joker™ 2014/09/17 08:54 #

    그냥 다 필요없고 오스만의 백성들은 오스만의 후신으로 꺼지면 됨. 그러니 누가 카이저 궁딩이 빨다가 패전하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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